- 대통령실, 깜짝 성장률에 '반색'…'전국민 25만원'에는 "물가 자극"[the300]대통령실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웃돈 1.3%로 집계되자 "상당히 균형잡힌 회복세"로 평가하면서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정책을 경계했다. 내수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 경기 부양은 부적절하다고 본 것이지만 민생 회복을 명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주장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사실상 반대 뜻을 나타낸 것으로도 해석된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해 "특히 재정에 의존한 성장이 아니라 민간이 활력을 가지고 주도하고 있는 성장이라는 점이 주목할만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실장은 "우리 경제가 통상적으로 수출에 의존한 면이 있는데 수출과 내수가 상당히 균형 잡혀 있는 회복세를 실현한 것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
- 영수회담 다음주로? 준비회동 또 빈 손···민주당 "용산, 검토의견 안 줘 "[the300]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해 25일 열린 양측의 2차 준비회동도 뚜렷한 성과없이 종료됐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민주당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대통령실이 구체적인 검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 모두 확정짓지 못했고 민주당은 조만간 3차 준비회동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결국 영수회담은 다음주 이후로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2차 준비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다"며 "민주당이 (지난 23일) 제시한 의제에 대해 대통령실의 검토 결과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성과있는 회담이 되도록 의제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회동이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용있는 회담을 위해 대통령실에 당..
- [속보]대통령실 "구체적 사안별로 접근한 영수회담 사례 없다"[the300]대통령실 고위관계자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민주당, 결과 만들어놓고 하자는 것"[the300]대통령실 고위관계자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의제 수용·불수용? 법위반 문제 생겨"[the300]대통령실 고위관계자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사전 의제조율·합의 필요없는 회담 개최하자"[the300]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
- 박주민까지 野원내대표 불출마 선언…박찬대 '단독 추대' 유력[the300]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유력 후보군에 올랐던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최종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냈거나 후보군으로 꼽혔던 의원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박찬대 의원이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커졌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저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 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권력기관을 제대로 개혁하고, 민생의제와 혁신성장의제에 있어 제대로 성과를 내야 한다.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후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까지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자는 박찬대 의원이 유일하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서..
- 이준석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 맞게 될 것"[the300]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차례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여름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순직 사건에 대해서 대통령은 은폐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검사 윤석열 시절 국민이 가장 사랑했던 성역 없는 수사의 가치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이미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으로 특검(특별검사)이 다수 가동되는 것에 대한 국민의 저항 심리는 크지 않다"며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며 세운 기준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면 문제 될 일들이 이미 참 많다"고 했다.이 대표는 "정치적으로 죽이려고 했던 이준석과 조국이 국회의원으로 자신을 지적하는 현실이 믿기기나 하겠나"며 "20%대로 떨어진 윤석열 정..
- 민주당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개헌에 앞장설 것"[the300]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25일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민주주의와 국격 훼손에 단호히 맞서 '삼권분립을 수호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민주당의 국회가 엇박자를 내거나 민생문제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민심의 회초리를 피할 수 없다. 총선 승리의 안도감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의 뜻을 받들겠단 사즉생의 각오가 다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은 헌법이 규정한 입법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위해 민주주의를 지켜낼 의무가 있다. 군사독재 정권에 맞섰던 결기로 임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8석의 부족을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또 "총선 민심은 범야권 192석으로 개헌(이 가능한) 의석을 주지는 않았다&q..
- [속보]민주당 "대통령실, 제안 의제에 구체적 검토의견 제시 안해...아쉬움 있어"[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맡은 역할에 최선"[the300]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 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 권력기관을 제대로 개혁하고, 민생의제와 혁신성장의제에 있어 제대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추후 제 역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영수회담 앞둔 민주당 "성과있는 회담 돼야"[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민주당 "영수회담 일정 논의되지 못해"[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영수회담 앞둔 민주당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지도부와 논의"[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민주당 "국민 눈높이에 맞는 회담 되도록 대통령실 노력 당부"[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윤·이 영수회담 2차 준비회동···"40분간 진행"[the300]25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
- [속보]野 '25만원 지급'?…대통령실 "물가 자극 정책 유의해야"[the300]대통령실 고위관계자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 [속보]대통령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당초 예상 2.2% 넘어설듯"[the300]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 [속보]대통령실, '깜짝' 성장률에 "수출-내수 균형잡힌 회복세"[the300]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 박지원 "명심(明心)이 곧 민심...이재명, 대선 후보되는 게 순리"[the300]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국가정보원장)이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마음)이 민심"이라고 25일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이른바 '명심 팔이'를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관례가 중립성임을 강조하는 것이 정치지 민주당 편만 드는 건 정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 대표가 현재 국민에게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당을 대표해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게 순리이고 이번 총선에서도 이 대표가 민심을 잡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던 것"이라며 "(그렇다고) 민주당이 이렇게 쏠려서 일사불란을 요구해선 안 된다. 집권을 위해서는 당내에서 바르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 간 협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