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CEO 저커버그, 文 대통령 '평창 응원' 메시지에 응답
[the300]5월 대통령 취임후에도 축하-답장 주고받아
김성휘 기자 l 2017.07.25 14:13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Congratulations and best wishes on hosting the 2018 Olympics and Paralympics!"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 메시지 요청에 응답했다.
저커버그는 문 대통령이 24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댓글을 달아 "2018년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축하하고 행운을 바란다"고 썼다.
문 대통령은 탁구선수 출신 유승민 IOC 위원,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이름에 해시태그(#)를 붙여 평창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메시지를 받은 이도 각각 다른 3명에게 릴레이 메시지를 보내달라는 것이다.
문 대통령과 저커버그는 지난 5월 문 대통령 취임 축하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5월 19일 문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이메일을 보내 "조속한 만남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27일 0시 페이스북에 "조만간 만나자"며 "페이스북이 한국 청년들에게도 희망이 돼 달라"고 쓴 이메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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