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광주형일자리' 추가"

[the300]민주당 대표 "노사합의 4년반만에 탄생한 옥동자"

정진우 기자 l 2019.02.01 10:26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이동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고용위기와 산업위기 지역에 광주형일자리와 같은 통합형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내면 좋겠다"며 "당에서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출범한 광주형일자리는 노사합의 4년반만에 탄생한 옥동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고임금 국가에선 새로운 제조업을 만들기 어려운데, 마침내 연봉 3500만원, 주거시설과 같은 간접지원 등으로 사회 통합형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며 "광주형일자리를 잘 살려 성과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만이 아니고 이런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곳이 여러곳 있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날 연휴 시작이다"며 "국민 모두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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