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전남 나주 혁신도시 방문..지역경제투어 10번째
[the300]전남, 한전공대 설립 등 에너지신산업 허브 구상
김성휘 기자 l 2019.07.12 18:30
【무안=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앞서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9.07.12. photo1006@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전남 방문 일정의 하나로 나주의 빛가람 전망대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무안 전남도청서 열린 전남 경제 비전선포식에 참석 후 나주로 이동,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계획을 청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3만2000명이 살고있다.
전남은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 10㎞ 지역을 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 혁신도시를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산학연 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3만2000명이 살고있다.
전남은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 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 10㎞ 지역을 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 혁신도시를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산학연 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날 전남 방문은 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 열 번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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