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9, 여야 경제·노동 정책 첫 토론회 열려

[the300]1차 공직선거정책 토론회 개최…환노위 여야 간사 등 참석

김세관 기자 l 2016.01.25 09:18
지난해 12월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노동관계법 공청회에서 김영주 환노위원장과 권성동 여당 간사, 이인영 야당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20대 총선을 79일 앞둔 25일, 여야의 경제 및 노동분야 정책을 미리 파악하고 점검할 수 있는 TV토론회가 진행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MBC스튜디오에서 '한국경제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쟁점 사항 중 경제·노동 분야가 주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으로 △한국경제 활로 △노동문제 해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후보자등록 신청 개시(3월24일) 전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2차 토론회는 2월26일이며 토론 분야는 '사회·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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