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공감전략위원장에 비례 김성태 내정

[the300]디지털 정당위원장에 주대준 경기 광명을 조직위원장

고석용 기자 l 2016.08.17 21:18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국민공감전략위원장에 김성태 의원(비례), 디지털 정당위원장에 주대준 경기 광명을 조직위원장을 내정해 최고위원들과 사전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저녁 당직 인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내정된 김 의원과 주 위원장에 대해 "해당분야의 뛰어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사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을 섬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윤영석 의원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홍범식 변호사를 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으로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당직 인사에 대해 "원내 2명, 원외 2명으로 원내외 균형을 맞춘 인사"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원외인사를 당직 적재적소에 발탁해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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