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민주당 최연소 '정은혜 국감 데뷔전…"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the300]14일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

김하늬 기자 l 2019.10.14 10:17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김하늬 기자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출근을 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개의에 앞서 "이수혁 위원님께서 주미대사에 임명받으면서 의원직을 승계받은 정은혜"라고 인사한 뒤 "산자위는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상임위라고 들었다. 이런 모범 상임위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수혁 전 민주당 의원이 주미대사로 발탁되면서 민주당 비례대표 차순위로 국회의원직을 승계받았다. 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청년 비례대표 몫으로 비례대표 순번 16번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의 경우 비례대표 15번으로 2017년 6월 문미옥 전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비례대표직을 이어받았다.

정 전 부대변인은 1983년생으로 20대 국회 민주당에서 가장 젊은 국회의원이다. 현재 최연소 국회의원은 1986년생인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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