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원 이정현·사무총장 이군현…권은희·김영우 대변인
[the300](상보) 제1사무부총장 강석호…박대출 대변인은 유임
김성휘 기자 l 2014.08.07 10:45
새누리당 살림을 꾸릴 신임 사무총장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낸 이군현 의원(3선)이 지명됐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7일 이를 포함한 주요당직을 인선했다. 김 대표는 이정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군현 의원을 사무총장에 낙점하고 제1 사무부총장에는 강석호 의원을 지명했다.
당 홍보본부장엔 7.30 재보선에서 국회 복귀한 정미경 의원이 새로 임명됐고 홍보부본부장은 박창식 의원이 유임됐다.
대변인단은 권은희·김영우·박대출 의원의 3인 체제로 구성됐다. 권은희·김영우 대변인은 새로 임명됐고 박대출 대변인은 유임됐다. 민현주·함진규 대변인은 역할을 다하고 물러났다.
이군현 총장은 김무성 대표가 원내대표시절, 원내수석부대표로 호흡을 맞췄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성실하고 개혁성 있으며 경험도 풍부하다"고 이군현 총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한 자리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 제2 사무부총장 인선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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