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스코어보드-국방위(5일)]국방부 첫 국감, 사드 배치 '공방' 승자는?

[the300][2016 국감] 국방부

오세중 기자 l 2016.10.06 06:02

편집자주 '국감 스코어보드'는 자료충실도·현장활약·국감매너·정책대안 등 4가지 잣대를 바탕으로 머니투데이 the300 기자가 바라본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보여드립니다. 매일매일 주요 국정감사 현장을 촌철살인 코멘트와 친근한 이모티콘으로 전달해줌으로써 국민들에게 정치가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국감이 내실을 기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픽=이승현 디자이너


5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의원 김종대(정), 김중로(국), 김영우(새), 김학용(새), 이철희(민), 김병기(민), 경대수(새), 서영교(무), 이종명(새).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개의했다. 국방부 국감은 애초 지난달 2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 마찰로 국감이 파행을 거듭하면서 연기돼 이날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이견을 드러냈다. 여당은 사드 배치에 적극적인 반면 야당은 사드 배치 부지 선정 논란부터 국회 비준 절차 필요성을 피력하며 사드 배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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