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스코어보드-국방위(11일)]해군,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논란

[the300][2016 국감] 공군본부·해군본부

오세중 기자 l 2016.10.12 06:33

편집자주 '국감 스코어보드'는 자료충실도·현장활약·국감매너·정책대안 등 4가지 잣대를 바탕으로 머니투데이 the300 기자가 바라본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보여드립니다. 매일매일 주요 국정감사 현장을 촌철살인 코멘트와 친근한 이모티콘으로 전달해줌으로써 국민들에게 정치가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국감이 내실을 기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픽=이승현 디자이너


11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대상의원: 김영우(새), 이철희(민), 김종대(정), 김학용(새), 김동철(국), 김진표(민), 김중로(국), 백승주(새), 이종명(새).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공군·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북한의 도발 징후 시 선제타격 개념에 중요한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시스템 구축 지연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실제 '킬체인'의 핵심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F-35A 전투기 도입의 효용성과 최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해군 국감에서는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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