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黃 대행체제, 염려대로 박근혜정부 연속"

[the300]14일 비대위-의원 연석회의 발언…"우병우는 시민 조롱"

김세관 기자 l 2016.12.14 10:03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비대위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12.14/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임시국회 대정부질의 불참을 고려하는 것과 관련, "염려 했던대로 황교안 체제는 박근혜정부 연속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황 총리 체제에서도 (정부가) 잘못된 사항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도 부총리가 다시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고, 오늘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를 방문하는데 황 총리의 대정부질의 불출석을 요청하기 위함일 수 있다"며 "단연코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문제를 우리 당이 주장했던 대로 선 총리, 후 탄핵으로 갔으면 (지금과 달리) 상당한 진전이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특검에서의 김기춘, 우병우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법률 미꾸라지 김기춘, 법률 뱀장어 우병우에 대해 국민의 원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특히 뱀장어 우병우는 시민이 현상금을 걸었지만 마치 조롱하듯 '나오겠다, 안 나오겠다' 한다.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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