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적통될 것"
[the300]새해 앞두고 페이스북에 글 올려
진상현 기자 l 2016.12.30 19:29
김무성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2016.12.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칭 개혁보수신당에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가 30일 "새롭게 출범한 개혁보수신당은 보수의 적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새해를 이틀 앞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개혁보수신당은 오로지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뛸 것"이라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지난 한해는 고난과 고통의 시간이 참으로 길었다"며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사당화된 새누리당을 떠나는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정치 경제 안보환경이 매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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