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전·한수원 정규직 전환 추진 환영…경총도 참여하라"

[the300]

정영일 기자 l 2017.05.27 15:47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한전·한수원의 비정규직 3만명 정규직 전환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중심 국가가 바로 이런 것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추 대표는 "가난이 개인의 능력 탓이 아니라 법과 제도의 잘못이라면 고쳐내야한다. 익숙한 관행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총도 땀흘린 대가가 땀흘린 사람에게 돌아가는 당연한 이치를 존중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업정신과 기업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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