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연 3500억원 카드수수료 절감…소상공인 부담 완화"

[the300]국정기획위원장, 제5차 전체회의 개최

정혜윤 기자 l 2017.06.19 11:02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 추진 전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19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최저임금을 올리는 데 늘어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정기획위 5차 전체회의'를 열고 "분과간, 부처간 이견이 남아있는 과제는 이번주 안에 완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 범위를 영세가맹점 매출액 3억·중소가맹점 5억으로 올려 연매출 2억~5억원의 소상공인들이 연 80만원 내외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은 바로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간 3500억원 내외 카드수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런 것들을 몇 가지 더 확대하고 아동수당, 복지수당 등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면 최저임금을 올리는데 늘어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출범한 국정기획위는 한 달을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주말 없이 분야별 국정과제를 마무리하느라 고생 많은 자문·전문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물론 아직 이견이 남아있고 부처간, 분과간에 이견이 남아있는 것은 미세조정을 해 마무리가 덜 된것들을 이번주 안에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물리적으로 촉박하지만 정권이 바뀌니 내 삶이 정말 바뀌는구나 그런 것을 체감하도록 성과물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 갖고 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마라톤 풀코스를 뛰고 힘이 남아 돌아 뛰어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젖먹는 힘을 다해 뛰는 사람한테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 단계에 힘을 다 모아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또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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