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손목시계-찻잔' 공개…"탈권위 표현, 판매는 안해"

[the300]시계 첫 대상, 6월 靑 방문했던 보훈가족..찻잔은 한국도자기 제작

최경민 기자 l 2017.08.10 14:13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손목시계/사진=김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손목시계와 찻잔이 10일 공개됐다.

손목시계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 표시와 함께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써져있다. 문 대통령의 정치철학 격인 ‘사람이 먼저다’ 문구를 시계의 뒷면과 포장 박스 안쪽면에 각인했다.

1999년 설립된 시계제조 및 유통 중소기업 거노코퍼레이션이 제작했다. 한국시계협동조합을 통해 6개 중소기업을 추천 받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업체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급화 및 권력의 상징적 의미를 벗어나 탈권위적이고 소박하되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했다"며 "탈권위적이고 혁신적 변화의 정치적 철학을 시계 디자인에 반영했다. 대통령 표장에 황금색이 아닌 로즈골드색을 적용하여 관행 타파 및 변화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는 하지 않고,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에서 기념으로 나눠줄 예정"이라며 "6월15일 청와대를 방문했던 보훈가족에게 국가보훈처를 통해 지난 9일 처음 제공됐다"고 밝혔다. 

찻잔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 테두리를 적용했고 역시 봉황 표시가 들어가 있다. 찻잔 받침에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글자가 새겨졌다. 한국도자기가 제작을 맡았다.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찻잔/사진=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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