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29일 '2월 임시국회' 대비 회동
[the300]2018년 첫 회의…민생 지원 대책·국정 현안 등 논의할 듯
이건희 기자 l 2018.01.23 18:19
고위 당정청 협의 모습. /사진=이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의 고위 관계자들이 오는 29일 '2월 임시국회'를 대비하는 회동을 갖는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2018년 국정운영의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당정청은 29일 2월 임시국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의 주최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연다.
고위 당정청 회동 참석자로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가 자리한다. 정부에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청와대에선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위 당정청 회동의 의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월 임시국회 개의를 하루 앞두고 관련된 주요 민생 대책, 국정 현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반적인 국정 현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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