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기식, 당연히 위법…한심한 촌극이 놀라울 따름"

[the300]

이재원 기자 l 2018.04.16 20:58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전북교육청, 전남교육청, 광주시교육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근 학생 성추행 혐의로 전북교육청과 학생인권센터에서 조사를 받던 중 자살했던 부안 상서중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기식 금융감독원의 이른바 '5000만원 셀프 후원' 위법 판정으로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결정은 당연은 '위법'이라고 평가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애초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의원시절 셀프 후원을 하기 전 선관위에 문의했을 때도 선관위는 위법임을 이미 알렸다"며 "명백히 알고도 저지른 불법"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김기식이 버젓이 금감원장이 되어 금융권의 팔을 비틀고 개혁을 이야기하는 비정상적인 형국이 18일째 계속된 것이 대한민국의 비극"이라며 "김기식과 김기식으로 대표되는 이 정권 최고 실세 그룹인 참여연대 출신들의 위선과 부도덕, 동업자 정신이 국민 앞에 철저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청와대와 대통령이 직접 나서 관행을 운운하고 이미 결론을 내린 선관위에 엄포성 질의를 하는 한심한 촌극까지 벌어졌음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 정권에 금도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인사검증자가 아닌 김기식의 동지이자 변호인을 자처했던 조국 민정수석은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적격자임이 판명됐다"며 "조국수석은 김 원장 사태는 물론 일 년 간 벌어진 인사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한다. 대통령은 조국 수석 역시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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