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회담 종료, 文대통령 "좋은 논의, 전세계 선물"-김 위원장 "이제 빙산의 일각"
[the300]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고양)=김하늬 기자 l 2018.04.27 12:58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나눈 남북 정상회담 마무리 발언
- 김 위원장 : 내가 말씀드리자면 고저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니까, 우리 도로라는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합니다. 제가 오늘 내려와보니까 이제 오시면 이제 공항에서 영접 의식을 하고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습니다.
▲ 문 대통령 : (웃음) 그정도는 또 담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웃음)
- 김 위원장 : (웃음) 오늘 여기서 다음 계획까지 다 할 필요는 없지요
▲ 문 대통령 : 아주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아주 우리 남북의 국민들에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주 선물이 사람 될 것 같습니다.
- 김 위원장 : 많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물론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우리 오늘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 된게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만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 대통령 : 감사합니다.
- 김 위원장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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