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내일 오전 7시 NSC 상임위…"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논의"
[the300]
최경민 기자 l 2018.05.16 18:05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8.05.05. 20hw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청와대가 17일 오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등 현안을 논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리는 NSC 상임위 회의를 오전으로 당겨 진행하는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NSC 상임위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고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2차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오후에 국회 등의 일정으로 장관 3명의 참석이 어려워 아침으로 회의를 대체한 것"이라며 "NSC 회의인만큼 고위급 회담 연기 등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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