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광주 회초리 따가웠다" 호남 승리 중요성 강조
[the300]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참석 후 호남 민심에 호소
백지수 기자 l 2018.05.18 20:24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
추미애 대표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을 참석한 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광주지역후보자 합동정책간담회에서 "5·18 특별법에 대해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속도를 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광주정신은 정의를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지 않는 이상 광주의 원혼들은 제대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없을 것"이라며 "촛불정부인 만큼 이 진상규명은 속도감 있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민주주의의 전당도 건립할 것이고 국가폭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치유센터도 건립하겠다. 또 광주인권평화교육문화활동 복합공간도 조성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는 개헌이 제대로 돼 주거권이 보장이 되고 정말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고, 삶이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다. 국회가 그것을 묵살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를 해서 지방분권시대가 골목마다 펼쳐져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 지방마다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 반드시 승리해야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민주주의의 전당도 건립할 것이고 국가폭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치유센터도 건립하겠다. 또 광주인권평화교육문화활동 복합공간도 조성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는 개헌이 제대로 돼 주거권이 보장이 되고 정말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고, 삶이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다. 국회가 그것을 묵살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를 해서 지방분권시대가 골목마다 펼쳐져 문재인 정부의 약속이 지방마다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 반드시 승리해야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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