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캠프 "드루킹 특검 통한 진실에 귀기울여야"
[the300]제윤경 대변인 "매크로 시연, 돈봉투 허황된 거짓들"
조철희 기자 l 2018.05.21 18:13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5.18 민주항쟁 관련 입장문을 발표 하고 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왼쪽부터),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 2018.5.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은 21일 '드루킹 특검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 "특검을 통해 규명되는 진실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 대변인 제윤경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악의적 허위보도를 결코 좌시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 의원은 "매크로 시연이라는 황당한 소설에 이어 돈봉투라니 범죄 혐의자의 일방적 주장, 이와 관련된 또 다른 범죄혐의자들의 허황된 거짓들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 보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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