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진발생 인니 롬복섬 '여행자제' 경보

[the300]1단계 남색경보에서 2단계 황색경보로 상향조정

최태범 기자 l 2018.08.10 11:19
【롬복(인도네시아)=AP/뉴시스】91명이 사망한 강력한 지진이 덮친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6일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집을 바라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천 채의 집들이 파손됐다며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8.6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외교부가 최근 규모 7.0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 ‘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 ‘여행자제’로 상향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은 지난 9일 규모 6.2의 강한 여진이 발생하는 등 지난 5일 지진 이후 350회 이상의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롬복 승기기(Senggigi) 지역 대부분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은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 등 롬복 인근 3개 섬에 대한 입도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롬복 섬 인근 지진 발생 동향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단계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조정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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