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유엔사, 판문점서 JSA 비무장화 3자 협의체 첫 회의

[the300]오늘 오전 10시 개최, JSA 지뢰제거작업 평가, 병력·화기 철수방안 등 논의

서동욱 기자 l 2018.10.16 08:48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남·북·유엔사령부 간 3자 협의체 첫 회의가 16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우리 측은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 3명이, 유엔사 측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해밀턴 대령 등 3명이, 북측은 엄창남 대좌 등 3명이 각각 참석한다.


비공개로 진행될 이날 회의에선 JSA 지뢰제거 작업 결과를 평가하고 JSA 초소의 병력과 화기 철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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