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회토론회-22일]공인인증폐지위한 전자서명 논의한다.
[the300]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서 전자서명법 제도 개선 토론회
한지연 기자 l 2019.01.22 05:59
국가 공인인증제도 폐지를 목적으로 하는 '전자서명법'개정안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국민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전자서명법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인인증서 중심의 전자서명 시장은 변화를 거듭해왔다.
최민식 상명대학교 교수가 '전자서명법 개정안 핵심내용' 에 대해 발제한다. 강환철 금융결제원 팀장은 '인증기술 현황과 미래'를 , 한호현 아시아 IC카드 포럼 회장은 '전자서명법 개정안 이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선 한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은 전자정부서비스에 대한 문제점과 국제 간 상호 인정, 인증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송 의원은 "다양한 융합기술을 접목한 인증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만큼 전자서명의 체계를 새로 정립하고 전자서명의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기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20년간 키워온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체계와 전자서명기술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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