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내일 목포서 기자간담회 "투기의혹 정면돌파"

[the300]무소속 의원, 23일 오후2시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간담회 개최

정진우 기자 l 2019.01.22 15:23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23일 전남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서다.


손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오후 2시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목포 구도심에 위치한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주말 목포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보류한고 더불어민주당 탈당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 의원실 관계자는 "손 의원이 직접 목포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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