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끝까지 싸워달라…김복동 할머니 유언, 우리의 몫"

[the300]30일 확대간부회의…"정의로운 해결 위해 전국 캠페인 벌인다"

이원광 기자 l 2019.01.30 10:4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이동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더 늦기 전에 (위안부 피해자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이 남아 있는 우리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민주당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고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성범죄를 전세계에 알린 인권운동자이자 굴곡진 우리 역사의 증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위반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급조했던 화해·치유재단 해산 등 상처 치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본 정부도 이제라도 고 김복동 할머니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일 문제를 풀어가라고 촉구한다"고 했다.

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도 “위안부 피해자가 23분밖에 남지 않았다”며 “시간이 많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 김복동 할머니의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은 우리의 몫”이라며 “ 민주당이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전국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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