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주·정의 해괴한 '여권 단일화'…도 넘는 착각"
[the300]이양수 원내대변인 "정의당, 文 좌파 독재 정부의 '2중대' 확인"
이재원 기자 l 2019.03.23 17:24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사진=이동훈 기자 |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 야합을 주도했던 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번 후보 단일화 합의로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본부 중대'와 '제2중대'라는 사실이 새삼 재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정의당은 사실상 여당 커밍아웃 선언을 했다"며 "민주당의 야당 시절 각종 선거에서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던 '야권 단일화'가, 이제 선거 야합을 위한 좌파독재 '여권 단일화'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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