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소명의식되새겨…혼신의 노력할 것"…청문회 종료
[the300]국토부 장관 후보자 "국가와 국민위해 봉사할 것"…26일 청문보고서 채택
한지연 기자 l 2019.03.25 23:02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사진=이동훈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25일 인사청문회 마무리발언에서 "엄중한 소명 의식을 마음깊이 되새겼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청문회에 임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되새겼다"며 "장관을 임명된다면 위원들께서 주신 지적 사항과 소중한 말씀을 가슴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자는 "국민과 현장 각계 전문가, 위원들과 소통하며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다음날인 26일 최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가 무난히 마무리되며 보고서 채택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공식 선거 첫날' 이재명 "정권심판 열차 출발…딱 151석만 달라"
- 임종석, 총선 첫 등판...이재명 얼싸안고 "한마음으로 정권 심판"
- 한동훈 "정치를 X같이 하는 게 문제…투표장서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
- 이준석 "30억 주택 군복무 아들에 증여"…공영운 "투기성 아냐"
- 조국 "서울까지 동남풍 밀고 올라갈 것"…'고향' 부산서 첫 공식 유세
- '조국당 1번' 박은정, 1년간 재산 41억 늘어...검사장 출신 남편 덕분?
- 김남국, 코인 78종 15억원 어치 보유…7개월새 평가액 7억원↑
- 이재명, 총선 공식 출정식 "이번 선거는 심판의 장···민생재건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