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한국당 장외투쟁? '작전명 : 황교안 구하기'"

[the300]민주당 대변인 19일 논평 "자녀 'KT 특혜채용' 의혹에 '강 대 강' 대치…논점 흐리려는 시도"

이원광 기자 l 2019.04.19 15:09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자유한국당이 과도하고 거친 대응에 나서는 것은 ‘작전명 : 황교안 대표 구하기’”라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 따라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당이 ‘최후통첩’, ‘결사항전’, ‘장외투쟁’ 등 으름장을 놓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당이 이 후보자를 향해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 후보자가 내부 정보를 주식 투자에 이용한 것도 아니고, 작전세력처럼 불법적으로 주가 조작을 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 투자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문 대통령이 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어깃장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기석·조용호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끝난만큼 조속히 헌법재판관을 임명해 공백이 없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또 “황 대표와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김학의 별장 성폭행 사건’의 수사 외압·은폐 축소 의혹에 휩싸이고, 황 대표와 김성태·정갑윤 의원의 자녀들도 ‘KT 특혜채용’ 논란에 휩싸이자 ‘강 대 강 대치’를 통해 논점을 흐리고 위기 상황을 빠져나가려는 시도”라고 봤다.

이 대변인은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으려는 오만과 불통의 정치를 그만두고 국회에서 일 좀 하라”며 “‘방귀뀐 놈이 성내는 격’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해봤자 불법 행위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고 되돌아오는 것은 준엄한 민심의 심판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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