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아시아 안보회의서 '北 대화 모멘텀' 강조키로

[the300]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 노력 설명 예정

최경민 기자 l 2019.05.23 17:20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9.05.17. pak7130@newsis.com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다가오는 제18차 아시아 안보회의 계기에 북한과의 대화 모멘텀 유지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31일 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안보회의를 통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임위원들은 다음주(오는 27~30일)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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