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생투쟁 대장정' 마무리…광화문서 '文 규탄 대회'

[the300]18일 간 일정 소화, 누적 이동 거리 4080.3㎞…25일 황교안, 나경원 광화문 집회 참석

강주헌 기자 l 2019.05.25 14:0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을 떠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자유한국당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7일 '부산 출정식'을 시작으로 약 18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당이 매주 토요일마다 해온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6차 집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장외 투쟁 일정을 마무리한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가 문 정권을 향한 규탄연설을 한다. 문재인 정권의 심판 공연과 전통공연 등을 상영한 뒤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가두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당은 이날까지 18일, 432시간 동안 황 대표의 누적 이동 거리가 4080.3㎞에 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민생 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가진 후 각 지역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해가며 전국 17개 시도 각지를 돌아다녔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인 지난 18일에는 보수 정당 대표로는 이례적으로 광주를 찾아 기념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전날 오후 대장정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와 버스에서 내린 후 기자들에게 "이 나라가 반(反)민주주의의 길로 가게 할 수는 없다, 필요하면 장외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생 투쟁 대장정 시즌 2'에 대한 예고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이번에 가보지 못한 곳도 많이 있고 만나지 못한 영역에 계신 분도 많았다"며 "이분들에게도 기회가 되는 대로 찾아가고 다가가 많은 이야기를 듣고,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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