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깍기 기술' 개발한 황교안 "작은 아이디어, 여러분도 할 수 있다"

[the300]대학생들 만난 한국당 대표 "새로운 아이디어, 대기업서 꼭 나오는게 아냐"

강주헌 기자 l 2019.06.12 17:15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희망·공감 - 일자리 속으로'라는 이름으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대학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2019.6.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손톱깎이 기술'을 개발했는데 특허 등록은 안됐다. 이런 것들을 시도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희망·공감-일자리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를 방문해 '기술혁신'을 강조하면서 "손톱을 깎으면 손톱이 튀어나오는 게 불편한데 주변에 테이프를 붙이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아이디어는 대기업에서 꼭 나오는 게 아니다. 스타트업 대회를 가면 상장되지 못한 좋은 기술들이 많이 있다"며 "작은 기업들도 얼마든지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대기업에서 M&A(인수합병)를 통해 기술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중소기업이 소득 많아지게 하려면 새로운 기술들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며 "그건 큰 기업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개인적으로 (임금격차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면 영 어렵지는 않다"며 "손톱깍기 기술을 예처럼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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