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노르웨이 국빈방문 일정 시작…한국전 참전비에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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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노르웨이)=최경민 기자 l 2019.06.12 19:05
【오슬로(노르웨이)=뉴시스】전신 기자 =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슬로 노르웨이 왕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하랄 5세 국왕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19.06.12. photo1006@newsis.com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노르웨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오슬로 왕궁에서 하랄 5세 국왕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식 환영식은 △양국 정상간 인사 교환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행사 후 양국 정상 내외는 아케스후스 성채 내 2차 세계대전 추모비와 한국전 참전비에 각각 헌화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한국전쟁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도움을 준 데 사의를 표했다. 노르웨이는 한국전쟁 당시 623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바 있다. 전후에는 덴마크, 스웨덴 등과 함께 국립의료원설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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