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정연설…與野3당 오후3시 회동 '마지막 담판'

[the300]이계성 국회대변인 "오늘 시정연설 하겠다는 게 文의장 의지"

이지윤 기자 l 2019.06.24 11:46
문희상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제외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마지막 담판을 벌인다. 이번 회동에서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문희상 국회의장은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더라도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 문 의장 주재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간의 회동이 진행됐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한 이날 회동은 30여분 가량 이어졌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합의된 얘기가 없고 오후 3시에 나 원내대표와 함께 셋이 다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은 이날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회동이 끝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오늘) 시정연설은 하겠다는 게 의장님의 의지"라며 "오후 3시까지 (여야 3당이) 합의하라고 의장님이 기회를 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나 원내대표가 불참하더라도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셈이다. 24일 시정연설의 경우 이미 국민들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를 앞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관계자가 들어서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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