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대신 '정책'…19일 국정전환촉구 광화문 집회
[the300]19일 광화문 광장서 '국정대전환촉구 대국민보고대회'
김민우 기자 l 2019.10.15 17:4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월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 국민서명운동 광화문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자유한국당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전환을 촉구하는 국민보고대회를 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후 경제, 외교, 안보 분야의 정책전환을 촉구하는 자리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1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가칭)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민보고대회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외교·안보 등 민생실패와 공정과 정의 실종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회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국민들에게 실상을 낱낱이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사퇴 이후 정국 주도권을 정책으로 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재인정부의 국정실정을 비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대안정당 이미지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1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가칭)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민보고대회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외교·안보 등 민생실패와 공정과 정의 실종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잘못된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대회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며 국민들에게 실상을 낱낱이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사퇴 이후 정국 주도권을 정책으로 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재인정부의 국정실정을 비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대안정당 이미지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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