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패스트트랙 여야 '4당 공조' 수면 위로 올릴 것"

[the300]18일 민주당 의총, 이인영 대표 "패스트트랙 추진 정당 간 공식 논의 진행할 것"

유효송 기자 l 2019.11.18 17:58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4당 공조를 추진했던 정당·정치세력과 접촉이 필요하다면 수면 위로 올려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다음주와 그 다음주 본격적으로 패스트트랙 처리와 관련해 시간의 문 앞에 직면하게 된다"며 "공식적으로 논의한 결과를 소상히 보고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과 본격적으로 공조 논의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은 공조 정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는 물밑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한국당과의 협상이 차질을 빚자 여야 4당 공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원내대표는 "아직 협상과 합의를 위한 시간이 남아있어 패스트트랙 추진 정당들과 (협상) 테이블을 구성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한국당과 패스트트랙 관련 협상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여야 4당 공조 테이블을 복원하는 게 어떠냐는 지속적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12월 3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패스트트랙 법안들이 부의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건지 관련된 내용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확정된 내용을 기본으로 다른 정당, 정치 세력과의 의견 조율 과정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는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매주 월요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개혁안, 검찰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5일에는 선거법 개정과 관련한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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