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등 SOC예산, 국회서 9000억원↑

[the300]내년도 예산 512.3조 확정…SOC예산 총 23.2조

이지윤 기자 l 2019.12.10 21:45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국회가 10일 의결한 512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 원안보다 1조2000억원 순감했지만 도로·철도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대폭 증액됐다. 

정부가 올해보다 약 2조5000억원 늘려 22조3000억원을 편성해 제출한 SOC 예산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9000억원 증액돼 23조2000억원 규모에 달했다. 국회는 지난해 예산심사 때도 SOC 예산을 1조2000억원 늘렸다.  

고속도로를 새로 짓거나 개량하는데 예산이 늘었다. 안성-구리고속도로건설 사업은 정부안 2500억7200만원에 비해 460억원 증액됐다. 함양-울산고속도로건설 사업도 정부안 3240억원에서 450억원 늘었다.

철도·전철 건설 예산도 증액됐다. 호남고속철도건설(광주-목포) 사업은 정부안이 420억원인데 2배가 넘는 480억원이 증액됐다. 도담-영천복선전철 사업은 480억원 늘었다.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예산도 증액됐다.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사업은 정부안 210억에서 50억원이 더 늘었다. 저상버스 등을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 사업의 경우 정부안 509억8800만원에서 138억2500만원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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