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5월 7일 국회서 '세월호' 현안보고

김성휘 기자 l 2014.04.29 10:54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다음달 7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안행위 야당간사인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안행위 회의에서 "현안보고를 받아야겠지만 수습이 우선인 관계로 5월 7일 하는 걸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늘) 강병규 장관 나와야 할 자린데 수습이 우선이라 야당에서도 장관 나오지 말라고 해 차관을 출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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