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후보자, 교육업체 주식 보유 논란일듯

김경환 기자 l 2014.06.24 20:51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4000만원 상당의 교육업체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에 접수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온라인교육업체인 '아이넷스쿨' 코스닥 주식 3만주(평가액 397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넷스쿨은 온라인 강의와 교재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업체다.

교육부 수장에 오를 인사가 특정 교육 업체의 주식을 보유한 것이 올바른 것인가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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