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원샷법 상정되면 국민의당 찬성표 행사"

[the300]정의화 국회의장 면담서 입장 전달…"직권상정은 반대"

심재현 기자 l 2016.02.01 14:11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이날 국민의당 지도부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쟁점 법안을 비롯한 국회 현안을 제3당으로서 풀어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2016.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일 "원샷법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여야가 합의한 법이기 때문에 (국민의당은)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한 법을 다른 법과 연계해 발목 잡는 것은 제3당으로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원샷법이 상정될 경우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정 의장에게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다만 "직권상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북한인권법도 아직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가 안 됐기 때문에 여야가 더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선거법이 의정비상사태라고 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예비후보자들도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설 연휴 전에 처리해 진일보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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