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하노이]김정은-트럼프, '핵담판장' 도착…곧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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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최경민 기자 l 2019.02.27 20:21
【평양=AP/뉴시스】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노동부 부위원장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실무 준비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6월12일 김정은(왼쪽)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 2019.01.24.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했다.
양 정상은 이날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 회담을 가진 후 친교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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