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北 9월말 비핵화 협상 재개의사 주목…외교적 노력"
[the300]
최경민 기자 l 2019.09.11 17:19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8.11.0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측이 9월 하순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의사를 밝힌 것에 주목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을 통해 임기 내에 아세안 10개국 순방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점을 평가했다. 특히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진 것을 계기로,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25~27일 동안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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