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김종인도 손학규도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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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l 2020.04.04 08:10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한국당 21대 총선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2020.4.2/뉴스 |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4일, 여야의 눈길과 발길은 부산으로 쏠린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뒤 부산지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민생당도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11시 부산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후보를 지원한다.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같은 날 부산 일대를 돌며 거리 인사와 지지를 호소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본인의 출마 지역인 서울 종로구에 집중한다. 오전 명륜동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 교남동과 혜화동 등을 방문한다.
원혜영, 백재현, 강창일 등 만 68세 동갑내기 불출마 의원들로 구성한 민주당의 '라떼는!유세단'은 이날 오후 인천 지역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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