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교육위 전문'

[the300]

이해진 기자 l 2020.06.29 16:05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벤처캐피털(CVC) 규제완화는 혁신인가? 재벌특혜인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26/뉴스1

유기홍(3선·서울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에 선출됐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난 유 의원은 서울대 재학 시절 1981년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벌어진 학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교내 시위를 주도해 구속됐다. 1987년 6월민주항쟁 때는 '민중신문'을 발간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이후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 1998년 정당·종교·시민단체의 상설협의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초대 사무처장을 맡았다.

정계에는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통해 입문해 2004년 17대 총선 때 서울지역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한 뒤 19대 때 재선에 성공했다.

17대와 19대 국회에서 두 차례 교육위에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 때 교육위 야당 간사를 맡아 당시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문제제기에 앞장섰다. 국회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을 이끄는 등 동북아 역사문제에 조예가 깊다.

△1958년 서울 출생 △서울대 국사학 학사 △대통령 정책기획실 시민사회담당 행정관△열린우리당 시민사회위원장 △17·19·21대 국회의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