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아세안 사무총장과 통화…신남방정책 협의
[the300] 림 족 호이아세안 사무총장과 가시적 성과 내기로
김지훈 기자 l 2021.02.25 19:43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양 장관은 이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25일 림 족 호이아세안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신남방정책 이행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COVID-19)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양자간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이재명·조국, 오늘 만찬 회동…'범야권 연석회의' 논의할까
- '구인난' 국민의힘, 29일 당선인 총회 열고 비대위원장 추천할 듯
- 영수회담 다음주로? 준비회동 또 빈 손···민주당 "용산, 검토의견 안 줘 "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사전 의제조율·합의 필요없는 회담 개최하자"
- 박주민까지 野원내대표 불출마 선언…박찬대 '단독 추대' 유력
- 이준석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 맞게 될 것"
- 민주당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개헌에 앞장설 것"
- [속보]민주당 "대통령실, 제안 의제에 구체적 검토의견 제시 안해...아쉬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