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개표율 10%…오세훈 57.19%, 박영선 39.75%

권혜민 l 2021.04.07 23:06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1.04.07. photo@newsis.com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 진행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54분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율은 10%를 기록 중이다.

오세훈 후보는 27만8593표(57.19%)를 얻어 19만3650표(39.75%)를 받은 박영선 후보에 8만4943표(17.4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에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1.02%),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0.60%),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0.44%), 신지예 무소속 후보(0.32%) 순으로 득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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