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긴급방역, 12일까지 전면 폐쇄
[the 300]
이정혁 l 2021.06.11 11:42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모습. 2019.4.19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 대표 보좌관 등 4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내 모든 건물이 폐쇄에 들어간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11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회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회 셧다운은 지난해 2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오후 12시부터, 소통관은 오후 5시부터 폐쇄된다. 국회에서 예정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 주요 일정도 전면 취소됐다.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서영교 의원 등은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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