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양산 사저 내부 공개한 임종석…"편안해 보이셨다"
[the300]
이정혁 l 2022.05.11 19:58
경남 양산 사저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 페이스북) ? 뉴스1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후 "편안해 보이셨다"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양산 사저에서 찍은 사진을 두 장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전 실장은 또 "대통령님 퇴근과 양산 가시는 길에 뜨겁게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이다. 현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날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기차를 타고 경남 양산으로 귀향했다.
임 전 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강기정·이철희 전 정무수석, 김의겸·한병도·윤건영·고민정 등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양산행 열차에 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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