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김건희 여사, 국가조찬기도회 참석…나라 위한 기도

[the300]

박종진 l 2022.12.05 07:45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2.05.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돼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 모임이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연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신분으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에도 윤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나라를 위한 기도에 동참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전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채익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국민의힘 3선 의원), 박진 외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다.

교계 등에서는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서희그룹 회장)과 두상달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칠성산업 대표), 이배용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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