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열린 국민의힘 보좌진 체육대회…지도부·정무수석 한 자리에
안재용 l 2023.06.02 16:42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사진=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
국민의힘 소속 보좌진 대상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가 열린 것은 10년 만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들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참석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2023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최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보좌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보협 소속 보좌진 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대식 최고위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조직부총장, 송언석의원, 박형수 의원, 백종헌 의원, 이용 의원, 이인선 의원, 임병헌 의원, 정경희 의원, 정희용 의원, 지성호 의원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이진복 정무수석과 전희경 정무비서관이 깜짝 방문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출발드림팀 장애물 경주 △단체 줄넘기 △버블슈트 소싸움 △줄다리기 △복합계주 △계주 등 6종목에 170여명의 보좌진이 선수로 참여했다.
제방훈 국보협 회장은 "긴 시간 동안 우리 스스로를 위한 시간과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보좌진의 단합과 사기 진작이라는 체육대회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 기쁘고, 잊지 못할 우리의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터가 없습니다.
베스트클릭
이 시간 최신뉴스
- 이재명·조국, 오늘 만찬 회동…'범야권 연석회의' 논의할까
- '구인난' 국민의힘, 29일 당선인 총회 열고 비대위원장 추천할 듯
- 영수회담 다음주로? 준비회동 또 빈 손···민주당 "용산, 검토의견 안 줘 "
- [속보]대통령실, 영수회담에 "사전 의제조율·합의 필요없는 회담 개최하자"
- 박주민까지 野원내대표 불출마 선언…박찬대 '단독 추대' 유력
- 이준석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 맞게 될 것"
- 민주당 5선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개헌에 앞장설 것"
- [속보]민주당 "대통령실, 제안 의제에 구체적 검토의견 제시 안해...아쉬움 있어"